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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1 다낭 여행 다낭 현지인 맛집, Tiệm Ăn Chợ Lớn 즉석해서 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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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 여름 휴가 때 다녀온 다낭 여행 일지를 한번 기록해보려 하는데요 첫 베트남 여행이고 혼자 출발하는 해외여행이기도 하고 베트남은 또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숙소랑 갔던 식당들 그리고 여행 계획들은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날엔 에스트렐라 부티크 호텔에서 묵었는데 여기도 굉장히 좋았던 호텔인데 사진이 있으련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에스트렐라 부티크 호텔 근처 식당을 한번 방문 해 보았습니다

ㅣTiệm Ăn Chợ Lớn

 

에스트렐라 부티크 호텔에서 5분정도 걸어서 온 곳인데 에어컨도 안틀어 놓고 선풍기도 안틀려있던데 사람 한명없고 제가 들어가니까 선풍기 틀어주더라구요 손님이 없으니까 뭔가 더 궁금해져서 바로 들어갔었습니다.

ㅣ에스트렐라 부티크 호텔에서 5분거리

 

이게 뭔가 손씻는 그릇인가 뭐지 하면서 봤는데 오리백숙 국물 맛이 나더라구요 일단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타트 근데 앞에보시면 물처럼 보이는 녀석은 원래 얼음이었습니다. 네 그정도로 더워요 진짜 한국도 이제 더우니까 얼마나 덥겠냐란 생각이었는데 그냥 미친듯이 덥습니다 다낭 날씨는 진짜 미칠정도로 더워요

l 다낭 추천 음식점 Tiệm Ăn Chợ Lớn 메뉴

아 이곳 알아보니 오리 요리 전문점이더라구요 혼자라서 슬펐습니다. 베트남 동은 1만동에 550원 정도 베이징덕이 대략 한화로 만원~이만원 사이네요 진짜 싸다 혼자라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일단 거의 다 베트남 어로 되어있는 메뉴판이었고 한글이 없던걸로 보아 진짜 찐 다낭 로컬 맛집이구나 싶더라구요 영어도 잘 안통해서 갑갑해 가지고 어찌 저찌 메뉴을 검색해서 알아봤습니다.

 

ㅣ 다낭 추천 음식점 Tiệm Ăn Chợ Lớn 한국어 메뉴

이게 몇년 전 메뉴판이라 가격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가격이 진짜 다 착하네요 55000동이면 대충 3000원 70000동이면 4000원 정도 한국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가격이에요 일단 여기서 제일 best menu가 구운 오리 테라코타 밥 냄비라고 하길래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Tiệm Ăn Chợ Lớn 1인 추천 메뉴

진짜 맘같아서 고기만 먹고싶던데 그냥 베이징덕 혼자 먹고 남기더라고 시킬껄 그랬나 싶었습니다. 맛이 꽤 좋습니다. 뭐 밥주고 반찬주고 국물주면 이게 현지맛집이지 이게 다낭 로컬 맛집이지 싶은 근데 여기 보니까 그랩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베트남에서 아쉬운 점은 그랩을 많이 활용 하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그랩을 사용 안하다 보니 구석구석 잘 다녀본거 같아요 만약 에스트렐라 부티크 호텔에 묵으신다면 근처에 VBANK 도 바로 앞에 있고 먹거리들이 굉장히 많은데 다들 아는 곳은 싫다 그리고 현지인 맛집을 원한다 싶으면 다낭 로컬 맛집인 Tiệm Ăn Chợ Lớn 식당 어떠신가요?

 

Tiệm Ăn Chợ Lớn 위치

깃발모양 있는 곳이 에스트렐라 부티크 호텔입니다. 저 호텔에 묵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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