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낭 시내 로컬 맛집 껌땀 바랑(com tam ba lang) 돼지갈비 덮밥이 맛있던 곳

다낭 시내에 먹을게 무엇이 있을까 하면서 막 찾던 중 쌀이 먹고싶어서 찾아가게 된 껌땀 바랑(com tam ba lang) 완전 현지식당이라 그런지 역시 이곳도 앞뒤 다 뚫려있고 굉장히 더웠던 선풍기만 틀어주던 곳 이었습니다

ㅣ다낭 시내 맛집 껌땀 바랑

딱 현지스러운 분위기 다낭, 베트남의 느낌을 즐기긴 좋지만 너무 더웠다 그리고 또 현지 맛집이라고 하기엔 밖에 한글로 깨진쌀과 어쩌구 저쩌구라 되어있는데 한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낭 시내 맛집인가보다란 생각이 든다

ㅣ한마켓 근처 맛집 껌땀 바랑

메뉴판이다 한국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한글로 되어있는 것을 준다 베트남 물가는 언제봐도 참 싸서 좋다 우리는 모닝글로리는 필수로 시켰고 돼지고기구이+계란후라이 그리고 돼지고기구이+중식소세지를 시켰다

ㅣ다낭 시내 음식점 추천

 
중국식 소세지 어쩌구 시켰는데 계란찜 비스무리한 이상한게 나왔다 근데 뭐 먹을만 하니 만족스럽고 가격도 이렇게 주문하고 둘이 합쳐서 만원도 안나왔던거 같다 돼지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더 많이 시킬껄 그랫다 싶은 생각이 든다

매번 여행갈 때마다 한국인이 들리지 않는 현지인 밥집을 찾게되는데 가격도 싸고 꽤 괜찮다 근데 베트남은 더 현지밥집을 찾아서 먹게 된다면 굉장히 비위생적일 듯한 느낌이다 (심지어 여기도 파리가 계속 날아다녀서 신경쓰이긴 했음) 그래도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다낭 여행시 그리고 다낭 시내에서 혼밥을 한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