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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길고 일주일은 짧고
한달은 길며 일년은 짧다
벌써 2019년 8월이네요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시간이 벌써.....ㅎ
오늘은 서면에 있는 모티집을 가봤습니다
전에 한번 들렸는데 너무 괜찮아서 재방문이지요
흐흐 이 이벤트를 위해 다시 들리는거라구웃~~
다른것도 다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모티집 한상이 6시 이전이면 반값이기에!!
후다닥 가봤습니다
분위기는 명절에 할머니집 갔을때 느껴지는
그 따스한 옛날 분위기 왠지 할머니가
우리 똥강아지 하면서 먹을것을 배터지게
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뭐 종류 많습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을 위한 얼음생맥부터
뭐 맛있는거 여러가지
우리는 모티집 한상을 위해 왔으니 그걸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 머스타드 샤워소스 케찹
숯불향 불맛이 나는 닭갈비 그안에 숨은 돼지고기
고구마 무스 또띠아 주먹밥
알맞은 한상이 나왔네요
저렴해서 너무 좋고 시원해서 좋고
여기는 좀 춥다고 할정도로 시원해서 너무 좋네요
가성비도 좋고 맛은 제일 기억에 남는게
떡에 양념이 덕지덕지 발라져있고 쫀득해서
그게 제일 맛있었던거 같네용
다음에 올때는 맥주도 마셔야지
다음엔 어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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