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부경대/맛집&술집] 경성대 아웃닭(outdark)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거나 아는 지인을 만났을 때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싶을 때

괜찮은 안주가 뭐가 좋을까? 어디가 좋을까 하며 생각이 많으실텐데요

그럴 때 마다 대부분 안주로 치킨을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또 치킨하면 어디가 맛있냐 그런게 문제가 될텐데

그래서 이번에 갔다온 아웃닭 후기를 한번 남겨 보겠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고 아기자기한 전구들로 꾸며놨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경성대에서 데이트 하다가 밤에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러 오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니 신문처럼 되있는 점에서 호기심이 가득하지만

굶주린 배를 가진 저희는 저런 글자 따위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바로 메뉴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순살치킨이랑 뼈있는 치킨이랑은 가격차이가 천원 정도 차이가 나길래

저희는 순살로 양념치킨과 후라이드를 시켰습니다

친구가 아웃닭은 간장이 별로라며 엄청나게 비추를 하길래요 하하;;

 

 

 

 

 

 

 

 

 

 

 

 

 

 

 

 

 

 

 

 

 

 

 

 

 

샐러드랑 무 그리고 각종 양념이 나오는데요

강정,양념,스윗칠리,머스타드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곳은 우리가 잘 아는 그런 머스타드가 아닌

말 그대로 mustard 겨자인것 같네요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약간 신선한 느낌이랄까? 느끼함을 확 잡아주는 느낌이라 괜찮더라구요

 

 

 

 

 

 

 

 

 

 

 

 

 

 

 

 

 

 

 

 

5명에서 순살 후라이드 1마리 순살 양념 1마리 했는데 디게 괜찮게 나오네요

떡도 괜찮게 나오고 감자튀김도 많이나오고 위에 소스가루가 약간 뿌려져 있는 상태로요

느리게 이야기 하면서 먹으면 양이 디게 많은 편일 것 같지만 흡입을 해버리면

3마리 정도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 다들 말 없이 훅훅 집어 먹다보니

모자라서 한마리를 더 시키긴 했는데 기다리면서 배가 차버려가지고

다음엔 5명일땐 3마리! 라는 개념을 갖고 시켜야겠습니다

경성대 부경대 아웃닭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지만 의자가 나무로 되있어서

엉덩이가 조금 아팠던 것만 빼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이상입니다

 

 

 

 

 

경성대점 이라 되있지만 위치는 거의 부경대 쪽이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