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피자맛집/포르타나] 해리단 길에서 완 느낌이 완전 달랐던 광안리 포르타나

인스타에서 한번 보고는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해리단길로 바로 찾아갔었던 포르타나

광안리에도 생기다니

영업시간 12:00pm~02:00am

 

광안리 포르타나 피자

여기가 한국이 맞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핫플이라 그런지 애매한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붐비네요

전에 와봤을 땐 줄이 문 밖까지 있어서 안 가고싶던데

다행히 오늘은 사람이 적었습니다.

 

메뉴

기본적인 메뉴입니다.

포르티나 피자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수있는 마르게리따.

그리고 애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펫 푸드까지 있으니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겐 좋을것 같아요

 

포르티나 뷰

뷰가 진짜 좋네요 완전 외국같아요

전동킥보드 운행금지나 한국정서의 승용차만 없다면 저 해변가에 보이는 사람들이 다 외국인들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코로나 시국에 해외여행을 한다면 이곳으로? 라고 할 뻔~

저희는 후라이드 치킨 윙＆봉과 기본 시그니처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어요

음료류는 1회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피자랑 치킨을 먹는데 음료를 안사? 그리고 음료가 모자라? 그건 참 대단한거 같아요

저는 항상 모자라거든요...

치킨 후라이드 윙＆봉은 딱 기본적으로 맛있는 맛 이곳 겨자소스가 진짜 맛있던데

피자에 찍어먹어도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마르게리따 피자

지즈 듬뿍 도우가 두껍지만 뽕실뽕실하면서 푸근한 느낌이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래 두꺼운 도우를 좀 극혐해 하지만 좋았어요 살짝 찢어서 안에 소스를 뿌려 먹어도 좋았습니다.

포르타나는 피맥하기 좋은 곳이다 란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바다보면서 피자랑 맥주를 함께 한다면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 (단점은 개방형이라 조금 덥다란 것....)

 

가격이 많이 쎈 것을 생각하니 자주는 못 올 거 같고 가끔 생각날 때 와야할 것 같아요

잘 놀고 잘 쉬고 잘 먹고 갑니다. 

포르타리따! 포르타니까! 포르타나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