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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수영/과일가게 frush(프루쉬) 이곳은 백화점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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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좀 선선해진거 같은 오늘입니다
어제 밤에 뉴스를 보니까
더위가 한층 꺾였다 라는데
아침은 실감이 나지만
오후는 여전히 똑같은
여느때와 다름없는 오늘이군요
여름이면 과일이죠
수박쥬스가 먹고싶었던 순간
바로앞에 보이던 과일가게
Flush(프루쉬)에 가보았답니다

내부

여기가 과연 카페가 맞나 싶을정도의
내부 인테리어
백화점에 과일 코너만 딱 떼온
그런 분위기에 좀 놀라웠습니다
베트남이 생각나는 곳이네요

아메리카노 2500
에스프레소 2000
애매한 가격이군요
나의 쓸쓸함은 1500원을 넘지않는데
여기는 2500원이나 하네요

그래도 과일쥬스를 마시러 온 거니
수박쥬스 두개를 주문해 봅니다

주문 후 내부를 구경하는데
컷팅할 때 돈이 드나보네요
포장용기를 가져온다면 무료로 해준다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용기 컷팅비:500/1통


뭔가 살 생각은 들지 않지만
구경하는 맛이 있었던 프루쉬(flush)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치 식목원에 있는 느낌
마음도 편안해져 돈도 물 쓰듯 쓸 것 같은
느낌이랄까….

수박쥬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수박쥬스
가격이 6000원인게 부담스럽지만
맛있긴 하네요

근데 저는 쥬시가 더 좋은거 같아요
(극강의 가성비 충)

근데 선물용 과일을 사기엔
굉장히 적합한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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